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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게임중독-비만 예방 위해 ‘헬스 키퍼’ 준비 중

2019년 05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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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게임중독 질병으로 분류

▲ 사진 제공- 지란지교소프트
▲ 사진 제공- 지란지교소프트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한편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발표한 가운데 자녀 PC-스마트폰 종합 관리 S/W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가 자녀 운동 유도를 위한 ‘헬스 키퍼’ 기능을 준비 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헬스키퍼(스마트 운동 매니저) 기능은 애플워치 Activity 기능과 유사한 것으로 부모와 자녀가 걷기 운동 목표를 설정하면 주기적 알림으로 목표 걸음수를 채우도록 장려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아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녀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이 담긴 동영상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조원희 이사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업체의 경쟁상대는 동종 업계 스포츠 브랜드가 아니라 게임기와 스마트폰 회사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기보다는 손안의 즐거움을 쫓는 경향이 높아졌다"라며 "이 때문에 신체 활동이 부족해져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이의 신체, 정서적 건강 케어를 위한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WH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총회 B 위원회에서 게임중독을 게임 사용 장애(Gaming disorder)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안을 통과시켰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는 게임에 상당히 중독된 사람의 뇌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보면 도박이나 알코올, 마약 중독자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지적할 정도로 게임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2017 게임과 몰입 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급학교 고학년 학생들에 비해 저학년 학생들일수록 게임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통합조절 기능을 가진 전두엽이 덜 성숙한 아이들의 경우, 즐거운 것을 스스로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맥이 닿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세 어린이가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화면을 지속해서 들여다봐서는 안되고 1세 이하는 전자기기 화면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라인을 회원국에 제시했다. 적절한 신체적 활동과 충분한 수면이 보장돼야 비만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전한 습관을 익힐 수 있다는 취지다.

비활동적인 상태는 위험 요소라고 지적하면서 비만과도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WHO는 2017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비만 어린이와 청소년 수가 저소득 국가 중심으로 40년 동안 1억 2천만 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도 초중고생 10만 800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건강검사 표본 통계 분석 결과 25%가 비만군으로 나타났다. 2014년 21.8%에서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조원희 이사는 "스마트폰, PC 게임 과몰입, 운동 부족에 따른 비만과 이에 따른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부모와의 질 높은 상호작용과 바깥 활동 그리고 PC-스마트폰 관리용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보행 감지 스마트폰 사용 차단’과 ‘증강현실 게임 과몰입 방지’ 기술을 개발, 엑스키퍼에 적용하고 청소년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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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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