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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기분... ‘당귀’의 효능 당귀 잎으로 당귀차 만드는 방법 소개

2019년 05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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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6시 내고향')


당귀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인 당귀는 예전에는 산에서 채취할 수 있었다. 은은한 한약 냄새를 풍기는 당귀는 약용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쌈 채소로 다른 요리와 곁들여 먹는다. 탕을 끓이거나 육수를 내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당귀의 뿌리를 캐서 술을 담그거나 한방 영양제를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약용으로 재배하는 당귀는 꽃이 피기 전 모두 수확해야 한다. 성장이 초기에는 더디지만 6월 이후부터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당귀를 고를 때는 몸통이 크고 잔뿌리가 적은 것이 좋다. 잘랐을 때 안쪽이 희고 찐득한 느낌이 나야 신선한 것으로 본다. 당귀는 닭고기와 궁합이 좋아 우리나라에서는 복날 삼계탕에 들어가는 약초로 쓰인다.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게 하는 당귀의 효능과 당귀 잎으로 끓이는 당귀차를 소개한다.



▲(사진출처=KBS '6시 내고향')


당귀의 효능


당귀는 혈액 순환개선과 보혈작용을 한다. 어혈 제거에도 효능이 탁월한 약초로 알려졌다. 체내에 어혈이 쌓이게 되면 만병의 근원이 되는데 당귀는 막힌 혈을 풀고 피의 순환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출산 후 산모 배 속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생리통과 생리불순에도 효능이 있다. 헤모글로빈 수치를 증가시켜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 증상을 완화한다. 당귀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진정시킨다. 건조하고 까칠한 피부에 보습을 부여하고 항염과 향균작용을 해 화농성 여드름과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효과를 낸다. 홍조나 피부 노화에 당귀가 함유된 비누나 팩을 사용하는 것도 그 이유다.


당귀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두피에도 영향을 끼친다. 머리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두피로 흡수할 수 있는 영양이 높아지고 새치와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원형탈모나 산후탈모 등 다양한 형태의 탈모 증상 완화에 좋으며, 비듬 등 두피질환을 개선한다. 당귀의 테커신 성분은 뇌에 좋다. 뇌세포의 손상을 예방해 뇌경색과 뇌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뇌에 치명적인 베타아미노이드 독성성분 수치를 낮춰 치매를 예방한다.




▲(사진출처=KBS '6시 내고향')


당귀 잎으로 당귀차 만드는 방법


당귀는 잎을 분말(가루)이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당귀를 발효액으로 먹을 때는 당귀의 잎과 정제되지 않은 흑설탕을 1:1 비율로 버무려 섞은 다음 상온에 보관한다. 매일 1회씩 솎아주면서 100일간 숙성시킨다. 발효 과정이 끝나면 체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섭취하는 방식이다. 당귀잎은 당귀차도 우려 마실 수 있다. 다만 위가 약하거나 소화가 떨어지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 등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다. 적은 양으로 섭취해서 부작용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빈혈 환자와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당귀잎을 차로 마실 때는 먼저 당귀 잎을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 말려준다. 분쇄기로 건조된 잎을 갈아서 분말 형태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당귀가루를 뜨거운 물에 적정량 타서 수시로 음용한다.




정혜영 기자 dailysecu01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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