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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총기폭력 방지 위한 시스템 도입 나선다

2018년 11월 0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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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경찰이 총기 관련 사건을 방지하고 경찰 대응을 신속하게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출처=게티이미지)
▲ 미 경찰이 총기 관련 사건을 방지하고 경찰 대응을 신속하게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출처=게티이미지)

현재 미국의 큰 우려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총기 관련 폭력 사건이다. 올해만 해도 다수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법 집행 기관과 미국 정부는 더 많은 생명이 희생되기 전에 이런 사건을 막을 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매사추세츠 주 피츠필드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일리노이 주 록포드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길거리 갱단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이 두 사건에는 차이점이 있는데, 록포드의 경찰관들은 샷스포터(ShotSpotter) 시스템 알람으로 인해 더 빨리 사건에 대응할 수 있었다.

샷스포터 시스템은 총기 관련 문제가 발발하기 쉬운 여러 지역에 마이크를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이 마이크는 총격 사건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경찰 측은 "이 마이크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삼각 측량법을 통해 총기가 발사된 위치를 측정한다"고 말했다. 록포드 경찰은 이미 이 시스템을 활용해 16명이 넘는 총기 사건 관련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시간은 5~15분 정도로 이는 피해자를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할 수 있을 만한 시간이다. 록포드 경찰은 "총기 사건 알람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피해자를 찾는 일이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또한 증거를 복구하는 데도 이용된다. 마이크는 총알이 어디에 박혔는지, 몇 개의 총알이 발사됐는지 알아낼 수 있다. 이 기술은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 전역에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2017년에 이 시스템을 갖춘 록포드 경찰이 관할하는 구역에서는 총기 관련 사건이 18% 감소했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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