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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를 보다 광고 친화적인 사이트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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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를 보다 광고 친화적인 사이트로 만든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10.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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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핵심 플랫폼인 유튜브에 더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출처=셔터스톡)
▲ 구글이 핵심 플랫폼인 유튜브에 더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출처=셔터스톡)


구글(Google)은 지난 수년 동안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해 왔다. 이런 작업은 검색 엔진 플랫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구글은 그 외에도 다양한 기술 분야에 뛰어들었다.`

현재 구글은 시청자에 따라 개인화되고 이동, 변경되는 광고 및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가 검색 기반 광고에 가장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판단했다.

더버지가 CNBC의 뉴스 항목을 기반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 유튜브를 별도의 플랫폼이 아니라 핵심 플랫폼의 확장으로 여기며 앞으로 유튜브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글은 유튜브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검색 엔진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구글이다.

구글은 이를 증명할 데이터가 있다고 말했다. 즉 구글의 발표는 과장이 아니다. 유튜브는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며, 이 플랫폼의 이용자는 수십억 명에 달한다. 따라서 전 세계의 수많은 광고주들이 이 인기 플랫폼을 광고에 이용하기를 바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글은 유튜브의 검색 기반 광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이런 광고는 구글이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구글이 고객을 고객 스스로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 느낌도 준다. 그래서 구글은 최신 버전 크롬 브라우저에 검색 기반 광고를 끌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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