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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에 악영향 ‘피부 뾰루지’, 티트리오일로 잠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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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에 악영향 ‘피부 뾰루지’, 티트리오일로 잠재우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0.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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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첫인상은 단 3초 만에 결정된다고 한다. 좋은 인상을 주는 요소에는 눈빛과 미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맑고 깨끗한 피부는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필수 요소다.

피부에 큰 뾰루지가 올라와 있거나 자잘한 여드름이 한창이라면 인상에 좋지 영향을 줄뿐더러 사람을 만날 때도 괜한 위축감이 들게 한다. 피부 트러블을 두꺼운 화장으로 가리는 것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더 커지게 만들기 때문 권장되지 않는다.

이럴 땐 피부 진정에 탁월한 티트리오일로 트러블과 붉은 기를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다. 티트리오일은 항균기능이 뛰어나 염증을 완화하고 지친 피부에 윤기와 수분을 부여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순도 높은 ‘유기농 티트리오일’을 선보여 화제다.

유기농 티트리오일은 다른 캐리어오일에 희석하지 않은 100% 순수 유기농 티트리오일 제품이다. 호주 늪지대에서 자생하는 티트리잎을 정제하지 않고 그대로 냉압착했다. 냉압착은 티트리잎에 열을 가하지 않고 높은 압력으로 눌러서 오일을 짜내는 방법으로, 열에 의해 손실되는 오일의 영양성분을 보존할 수 있다.

유기농 티트리오일은 유럽을 대표하는 유기농 통합인증 COSOS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COSMOS란 EU 규약에 따라 유기농 생산물을 감시하는 단체로, 까다로운 인증 자격조건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알려졌다.

유기농 티트리오일은 원액이므로 일반 보습오일처럼 발라서는 안 된다. 면봉에 티트리오일을 묻혀서 트러블 부위에 도포하거나 로션이나 크림 등에 소량만 섞어 가볍게 두드려준다. 하루만 잘 발라줘도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얼굴 외에도 가슴이나 등에 난 여드름과 두피에도 활용하기 좋다. 헤어 샴푸와 블렌딩해서 머리를 감으면 두피 트러블과 비듬을 예방하며, 티트리오일을 족욕물에 두세 방울 떨어뜨려 발을 씻으면 무좀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은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유기농 티트리오일을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