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창농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업농업의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정보 제공 역할을 할 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청년 농산업 창업 박람회가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창농의 새싹을 틔우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식행사, 주제관, 테마존, 참여관, 부대행사,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주제관인 ‘청년농부관’은 성공적인 창농을 위한 준비과정과 정부의 지원정책, 창농지원 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6차 산업과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6차 산업제품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귀농 1번지로 불리는 경상북도의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주요정책과 우수사례를 통해 창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시·군이 참여하고 청년들의 도전과 농촌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미래를 제시하는 ‘2018 경북 청년 농산업 창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