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통신사업자용 엣지 라우팅 플랫폼 상에 지속적인 혁신을 구현해 고객 사업자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에 근거해 언제든지 필요한 용량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소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코는 ASR 9000 섀시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차세대 라인 카드가 작동되도록 포트 연결을 지원하며, 사용량에 따른 구매 방식인 라이선스 풀링을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코 ASR 9000 제품군에 신규 적용된 IOS XR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코 크로스워크 네트워크 자동화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업계에서 멀티벤더 네트워크를 수용하는 가장 포괄적인 클로즈루프 대규모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동화와 결합된 아키텍처는 운영 민첩성으로 시스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시스코 ASR 9000 엣지 라우팅 플랫폼은 지난 10년 간 전세계 4,500개 이상의 통신사업자, 기업 및 공공 기관 등에 도입되어 수십억건의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 및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신규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탑재는 5G와 멀티클라우드의 도래로 예상되는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변화에 발맞춰 통신사업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비용효율적인 IP 네트워킹 인프라를 구축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멧 아로라(Summet Arora) 시스코 통신사업자 네트워크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ASR 플랫폼을 통해 시스코 네트워크 기술을 단순화 및 자동화하고 융합함으로써 5G와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시스코는 네트워크 계획, 구매 및 최적화를 위한 쉬운 로드맵을 적용해 고객사들이 투자비용를 줄이고, 그들의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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