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15일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번 ‘하이콘핵스(hycon hacks)’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또한 국내로 한정짓지 않고 외국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이콘핵스에는 총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약 40개의 팀으로 구성되었다. 1박2일 총 32시간동안 개발대회가 진행되는 하이콘핵스는 지루할 틈이 없도록 게임과 공연 등의 구성을 포함해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콘핵스의 주제는 시작 24시간 전에 공개되었다. 두 가지의 주제로 하이콘과, 일반 블록체인으로 나뉘었다. 하이콘 주제는 ‘하이콘 CORE AP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며 다른 하나는 ‘사회적 이슈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참여자들은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ICO를 거치지 않고 거래소에 직접 코인을 상장하는 초기 거래소 공개(IEO) 대한 지원 및 하이콘 개발팀과의 협업기회,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의 품격에 걸맞는 어워즈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이콘과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이번 글로벌 해커톤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개최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과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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