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과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딥 시큐리티(Deep Security)'의 우수성을 중심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급속하게 채용이 확산되는 도커 및 컨테이너 환경에서 악성코드 주입 유무와 취약성 방치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며, 개발과 운영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DevOps환경에서도 보안 기능이 작동되도록 하는 솔루션 딥 시큐리티 스마트 체크(Deep Security™ Smart Check)를 발표했다.
딥 시큐리티 스마트 체크는 취약점 점검, 멀웨어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배포되는 이미지 스캐닝에 대한 자동 보안 점검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CI/CD 전의 이미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DevOps팀이 지속적으로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딥 시큐리티 스마트 체크는 독립적인 딥 시큐리티 컴포넌트로 도커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여러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안을 실현한다. 또한 UI 형태로 API를 지원하며, 관리, 조사 및 파이프라인(Pipeline) 워크플로우를 위한 완벽한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금융권의 클라우드 이행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한 구글 클라우드 역시 보안 업체들과 상호협력 및 보완적 역할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클라우드 이행을 촉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트렌드마이크로는 최근 제기된 특정 솔루션의 취약점에 많은 서버가 해커로부터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음을 경고하고, 실제 시연을 통해 해킹 시도와 가상패치를 통한 방어법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유승주 트렌드마이크로 마케팅 실장은 “CLOUDSEC은 관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클라우드 보급 촉진을 위해 각자의 고유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벤더 중립적인 행사로서, 올해 6년째에 접어들어 국내 클라우드 확산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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