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준생, 공시족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 공간들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독서실, 고시원 등에서 공부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학습공간 자체의 편의성과 효율성, 자유로움을 중시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 카페를 찾고 있는 수험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예전에는 중, 고등학생만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요즘에는 이직 및 자기개발을 위해 어학시험을 준비하거나 공무원 시험 열풍, 취업준비생들로 인해 향후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 카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근에는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의 창업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우선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운영할 수 있고, 인건비 부담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창업 전문가는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 카페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며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는 입지부터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하며, 시장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입지를 선택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안전한 창업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맹 업체를 선정한 후 철저한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예비 창업주들은 어떤 상권이 좋은지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사에서 자체 상권 분석 프로세스를 제공해 안정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그는 "스터디 카페는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패턴을 분석해 동선, 좌석 구성을 계획해야 꾸준히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위해 좌석을 지나치게 좁게 만들거나 혹은 너무 넓게 만들어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학생들의 시선이 분산되거나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인테리어에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한편 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 카페는 교육문화콘텐츠 그룹 디에이멘의 16년 교육사업 노하우와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독서실&스터디 카페 브랜드이다.

디플레이스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사업 노하우로 가맹점주들과 일대일 맞춤 상담과 지속적인 멘토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론칭 1년여 만에 20여 개 지점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