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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영상 분야의 AI 시장, 2023년까지 2조원에 달할 전망

2018년 08월 0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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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미징에 AI 기술을 적용하면 더욱 개인화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출처=123RF)
시장 조사 업체인 시그니파이 리서치(Signify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까지 의료 영상 분야의 인공 지능(AI) 시장이 20억 달러(약 2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의사 결정 지원 및 진단, 자동화된 탐지 및 정량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 AI 및 머신러닝 시장이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AI 기술은 개인화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임상 결과, 진단 정확도 등을 향상시킬 것이기 때문에 의료 이미징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다.

또 딥러닝 기술, 그래픽 처리 장치, 경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가 도입되면 AI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 도구의 개발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지난 12~18개월 동안 방사선과 관계자들의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들은 이제 AI가 더 이상 위협이 아니라 보완 기술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또한 수많은 임상 의료 앱도 등장했다. 이런 앱은 AI를 이용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투자 수익을 제공하고 의료 관계자와 환자에게는 더 향상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AI가 사용되는 진단 앱으로는 뇌졸중 진단 앱, 관상 동맥 검사 앱, 혈류 측정 앱 등이 있다.

그러나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 자명한데도 규제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그니파이 리서치는 임상 현장에서 AI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유효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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