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딜러인 KCC오토는 지난 7월 16일부터 자동차 관련 전문 대학교 졸업생에 대해서 자동차 정비, 서비스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CC오토는 2016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이상 대학교 졸업 예정자 34명에 대해 KCC오토 전국 서비스센터 6개 지점에서 교육 훈련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실습 기간 실습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 분야(부품, 도장, 정비, 어드바이저 등)에서 현업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실습 기간은 대략 1개월 정도이며, 우수자는 신입 직원으로 특권도 주어지고 있다.

KCC오토 관계자는 “재능 있는 젊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KCC오토 방침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 KCC오토는 자동차와 관련 있는 학교들과 산학 연계 등 여러 협력 사업을 강화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채용을 늘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CC오토는 전국에 7개 전시장(강서목동, 강북, 영등포, 마포, 한남, 부천, 제주)과 6개의 서비스센터(강서목동, 강북, 금천, 부천, 한남, 제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서울 양재와 제주에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