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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보쉬, 그리고 다임러 등, 로보택시 구축 위해 파트너십 체결

2018년 07월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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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미국의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IDIA), 자동차 제조 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와 다임러(Daimler AG), 엔지니어링 회사 보쉬(Bosch)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페가수스 AI(NVIDIA Drive Pegasus AI) 슈퍼 컴퓨터가 장착된 레벨 4~5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지의 시설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쉬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 한 대가 1km마다 약 100G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자율주행 차량에는 센서, 다중 고해상도 카메라, 라이다(LIDAR) 시스템, 레이더(RADAR) 등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그런데 만약 CPU가 모든 작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혼란이 발생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페가수스 AI 칩은 초당 320조 개의 딥러닝 기능이 가능하며 집중적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심층 신경망을 갖추고 있다. 이 칩을 사용하면 운전자가 핸들이나 페달을 조작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 자율성을 구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AI 슈퍼 컴퓨터는 1와트 당 1조 연산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이 자동차는 같은 에너지로도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자동차 제조 업체가 자사의 차량을 교육하고 싶은 경우 DGX AI 슈퍼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심층 신경망이며 객체 탐지, 지도 현지화, 경로 계획 수립 등 여러 측면에서 차량을 교육한다.

시장 조사 기관 HIS 마킷(HIS Markit)의 루카 데 암브로지는 "보쉬 및 다임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페가수스 아키텍처가 자율주행이라는 과제를 해결한다면 자동차 업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엔비디아의 AI 실리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실제 차량 시뮬레이션, 검증 도구 등과 결합하는 것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페가수스 AI 칩은 추후에 트럭이나 배달 차량 등 다른 자동차도 지원할 것이다.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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