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6:40 (목)
주식회사 케이에이치테크, 신소재 적용 베드라이너 제품화 성공
상태바
주식회사 케이에이치테크, 신소재 적용 베드라이너 제품화 성공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7.12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소재적용으로 초경량화 및 연비절감 서비스 제공

기본을 뛰어넘는 발상이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 플라스틱 열성형 전문업체 주식회사 케이에이치테크에서 신소재를 적용한 베드라이너(차바닥)를 개발하여 제품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KH-TECH는 자동차캐리어 전문브랜드 KHOTO의 제조사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인증받은 기업이다.

케이에이치테크의 프라데크-베드라이너(차바닥)는 화물차를 직접 사용하며 느끼는 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되어, 플라스틱 전문업체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되어 지금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167.jpg

KH-TECH는 또한 철판중량의 80% 경량화 및 철판대비 연비절감 10% 효과를 제공한다. 소재가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약하지는 않다. 3.5톤의 지게차(6,000kg)로 금형(500kg)을 들어서 프라데크-베드라이너(차바닥)의 위로 올라가도 파손이 없는 신소재를 적용하여, 깨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추었다. 그리고 프라데크-베드라이너(차바닥)은 철판 중량의 80%를 감량하여 화물차의 연비를 약 철판대비 10%를 절감시켜 화물차 오너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KH-TECH의 베드라이너의 장점을 일반 함석소재의 차바닥과 비교할 때 제일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외관과 소재다. 함석판의 차가우며 거친 느낌과 다르게 화물차를 SUV 픽업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외관으로 보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차바닥에 부식이 발생하였을 경우, 그 부식으로 인해 차량의 적재함까지도 부식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프라데크-베드라이너는 철판이나 함석판의 소재와 다르게 특수 플라스틱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 제품이기에 부식이 없으며, 차량 자체의 적재함 역시 보호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물기(내수성), 염분 등에 탁월하여 어업, 농업 등의 분야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프라데크-베드라이너의 이점은 연비절감, 내수성, 경량화, 디자인 외에도 소음을 잡아준다. 딱딱한 소재가 아니기에 적재물의 소음 및 충격으로부터 소음을 흡수한다. 이만큼 적재물의 파손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KH-TECH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시공에 있다. 특수화스너 적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시공되어 2인 1대의 시공이 아닌 1인 1대의 시공이 가능해 시공시간대비 더 높은 매출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68.jpg

한편 케이에이치테크 관계자 말에 따르면 “오랜 노력과 연구의 결과 출시된 KH-TECH 프라데크-베드라이너(차바닥) 제품은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하는 특허등록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케이에이치테크는 전국으로 총판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