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8월 24일 국내 출시된다. 전작보다 20일 이상 빠른 일정이다. 갤럭시 전작의 부진을 상쇄하고,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에 앞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노린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서비스 3사는 최근 8월 24일 갤럭시노트9를 국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8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국내 출시 일정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변동 없을 것”이라며 “8월 24일부터 정식 개통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9 공개일정이 다가오면서 스마트폰 온라인 시장도 노트9 일정에 맞춰 움직임이 분주하다.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각종 사전예약 혜택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네이버 회원 수 25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핫딜폰’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사전예약 경쟁으로 포화 된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무료 해외여행, 2박 3일 제주도 여행권, 갤럭시노트9 공기계,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ZP763), 샤오미 액션캠, 아이뮤즈 뮤패드 10.1인치, 삼성 기어 아이콘X, 기어 스포츠, 갤럭시탭S3, 삼성 노트북5, 제스파 눈 마사지기 등 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사전예약은 혜택도 중요하지만 빠른 재고 수급을 통해 타 업체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핫딜폰은 전국 공식 상위대리점을 통해 빠른 재고 수급이 가능하여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