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캠프 제주(대표 이지훈)는 제주의 복합문화공간이다. ‘NOT JUST A HOTEL’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3월에 오픈한 바 있으며 공연과 영화, 액티비티 등의 데일리 문화 콘텐츠와 더불어 페스티벌까지 선보이며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짠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해 제주도민과 여행객 5,000여 명의 방문 리뷰 9.6점을 받은 제주 맥주 축제 ‘아일랜드 페스트 짠’이 ‘짠 페스티벌’로 돌아온 것이다. 

이번 축제 짠 페스티벌에서는 ‘제주, 여름밤, 음악 그리고 당신이 원하던 맥주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와 음악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짠 페스티벌’에서는 5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세계 맥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대통령이 선택한 세븐브로이’, ‘재미주의자들의 수제 맥주 더부스 브루잉’, ‘, ‘영국 마녀와 고블린의 합작 위치우드 브루어리’, ‘수제 맥주 문화의 개척자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 등으로 예매 페이지에서 최종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디제잉 파티는 복고 감성을 새롭게 해석한 DJ Tiger Disco를 비롯해 Night Tempo, Grace Kim, Biggun, Ryan Dillo 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주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과 디제잉 파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그밖에 푸드 스트리트, 제주 대표 플리마켓 ‘골목시장’ 외에도 야외 피크닉 공간, 보드게임방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짠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짠 페스티벌의 맥주 티켓은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샘플러 5짠’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