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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폰 프로젝트 중단, 회사는 매각 위기 루머

2018년 07월 1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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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폰 설립자 앤디 루빈(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앤디 루빈이 야심차게 설립한 스마트폰 제조 업체 에센셜 프로덕트(Essential Products Inc)가 큰 위기를 맞았다.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이 줄줄이 무산되면서 악화된 재정 회복을 위한 회사 매각 위기설까지 돌고 있다.

이 회사는 크레딧 스위스 그룹 AG(Credit Suisse Group AG)을 자문으로 고용해 판매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사람들은 에센셜 프로덕트가 새로운 매입자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에센셜 프로덕트는 아마존(Amazon), 텐센트(Tencent Holdings), 레드포인트(Redpoint Ventures)를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루빈의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다. 2017년 에센셜폰을 제조한 대만 업체 폭스콘(Foxconn)에게도 자금을 지원받았다.

에센셜 프로덕트의 판매 상품은 에센셜폰, 에센셜폰에 부탁하는 카메라 장치, 스마트 홈 장치 등이다.

루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 제품이 동시에 개발되고 있지만 일부는 더 큰 목표를 위해 개발이 중단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모바일 및 스마트 홈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8월 계획보다 몇 주 늦게 첫 에센셜폰을 선보였다. 시라믹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하우징과 구글의 픽셀폰과 비슷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가 특징이었다. 하지만 카메라 기능과 터치 스크린이 좋지 않고 전화를 걸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제품 판매가 저조했다. 가격이 높은 것도 문제였다. 이 스마트폰의 출고가는 699달러(약 78만 원)로 아이폰X 등 다른 기업의 플래그쉽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센셜폰은 2만 대 정도가 팔렸고 추후에 소매 가격을 낮추면서 매출이 조금 더 올라 현재까지 15만 대 정도 판매됐다. 하지만 회사는 그 이후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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