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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보보안협의회, 의료기관 구심점 역할 다짐...전문가 자격증도 추진

2018년 07월 0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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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호 회장 "병원간 정보교류 채널 만들고 상호협력 통해 위협대응 체계 강화할 것"

▲ 병원정보보안협의회 발대식 후 운영진 기념촬영. [데일리시큐]
▲ 병원정보보안협의회 발대식 후 운영진 기념촬영.[데일리시큐]
국내 의료기관 정보보안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병원정보보안협의회'(HISA. 회장 경우호)가 지난 7월 6일 40여 개 상급병원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관 정보보안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정보보안협의회'는 지난 3월 9일 열린 대한병원정보협회(KITHA. 회장 한기태, 이하 대정협) 총회에서 병원 정보보안 발전을 위해 산하기관으로 결성됐으며 제1대 회장에 경우호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유닛 매니저가 선임됐다.

한기태 회장 "2020년 독립적 협회로 발전 기대...병원정보보안 자격증 필요해"

▲ 한기태 대한병원정보협회장. 협의회 발대식 인사말.
▲ 한기태 대한병원정보협회장. 협의회 발대식 인사말중.
이날 발대식에서 한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정보보안협의회가 대정협 산하기구로 출범했지만 향후 독립적인 협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개인회원이 모여 병원정보보안협회를 만들고 협회를 중심으로 연합하길 바란다"며 "개인회원 자격은 병원 정보보안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병원 정보보안 자격을 가진 사람이 회원이 되어 협회를 만드는 것이다. 즉 병원정보보안 자격증을 새롭게 만들어 자격증을 관리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회원자격이 되어 협회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향후 자격증에 관한 교육, 교재, 자격증관리를 기본으로 활동하고 병원정보에 관한 정책과 병원보안 수준 향향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히고 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의료ISAC은 하나의 계기라 될 수 있다.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침해사고에 대한 공동대응을 할 수 있는 조직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의료ISAC에 병원정보보안협의회가 적극 동참해 복지부와 공동 운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50개 병원 100명 회원...향후 전국 병원 정보보안 담당자 대부분 회원 가입 전망

▲ 협의회 향후 실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경우호 회장.
▲ 협의회 향후 실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경우호 회장.
이어 경우호 병원정보보안협의회 회장은 "개인정보를 바탕으로하는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은 불가피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 보유한 건강정보는 일반 개인정보 보다 훨씬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엄격한 보안 체계가 수반이 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병원에서의 정보보안은 이제 막 첫발을 디딘 초보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각 병원의 정보보안 체계나 인력에 대한 투자는 미미한 실정으로 날로 늘어나는 외부 위협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힘든 것이 병원계의 현실이다. 이에 협의회를 통해 병원간 정보교류 채널을 만들고 상호협력을 통해 사이버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병원정보보안협의회의 구성과 발전을 위해 △병원계 정보보안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힘을 모으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 △병원 정보보안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는 매개자가 될 것 △일회적, 단기적 사업을 지양하고 지속적 장기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 △병원 정보보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조직으로 적극 육성할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협의회 실천 강령을 발표했다.

▲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의료기관 정보보안 실무자들.
▲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의료기관 정보보안 실무자들.
협의회는 현재 △사무국에 경우호 회장 및 박종환 사무국장(삼성서울병원), 협회간사(이기춘, 서울아산병원)를 비롯해 △ISMS 분과(강남세브란스 김진호 분과위원장/서울성모병원 한재상 간사) △PIMS 분과(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영훈 분과위원장/한양대학교병원 최윤일 간사) △정책 분과(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연수 분과위원장/국립암센터 이동역 간사) △개발보안 분과(중앙대학교 이지태 분과위원장/경희의료원 김형식 간사) △운영보안 분과(연세의료원 김진웅 분과위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강병익 간사) 등으로 구성하고 각 분과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의료기관 ISAC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가져 오고 있고 향후 의료ISAC의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는 협의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삼고 내년에 조직 내실화를 거쳐 2020년 독립된 병원정보보안협회로 발족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병원정보보안협의회 회원은 50개 병원 100명이 등록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회원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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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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