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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리로 기계 문제 진단한다

2018년 07월 0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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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기계를 수리 중인 수리공(출처=123RF)
컴퓨터 과학자 및 엔지니어들은 기계의 성능을 보장하고 기계에 발생하는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한다. 그런데 핀란드와 네덜란드의 회사가 힘을 합쳐 소리만 듣고도 기계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헬싱키에 본사를 둔 노이즈리스 어쿠스틱(Noiseless Acoustics)과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원와트(OneWatt)는 AI가 소리 패턴만으로 기계의 문제점을 알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AI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소리도 눈에 보이도록 만든다. AI에는 비침습성 센서, 머신러닝 알고리즘, 예측 유지 보수 솔루션이 적용됐다.

원와트는 자사의 EARS(Embedded Acoustic Recognition Sensors) 장치를 사용해 주파수를 분석하고 머신러닝으로 오류를 감지 및 예측하도록 만들었다. 이 기술은 문제의 종류뿐만 아니라 그 문제가 언제 발생할지도 예측할 수 있다.

원와트의 CTO 파올로 사모트라네스는 "소리는 기계적 결함의 가장 명백한 신호다. 가시광선은 모터를 통과할 수 없으며, 따라서 가시광선만으로는 베어링이 열화됐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한편 노이즈리스 어쿠스틱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분석 기술을 결합해 소리를 측정한다. 이들은 NL 카메라를 사용해 열 이미지 처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소리를 측정해 스크린에 표시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계에서 문제가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문제가 발견되면 컴팩트 무선 센서 허브와 그 안에 있는 센서가 신호를 보내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데이터가 분석 및 처리된다.

노이즈리스 어쿠스틱의 CEO 카이 사케슬라는 "소리는 자체적인 방식으로 사물을 묘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앞으로 가스 펌프, 전력망, 공장 등에 적용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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