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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맞춤형 아주대MBA, 2018년도 2학년 수시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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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맞춤형 아주대MBA, 2018년도 2학년 수시모집 진행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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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이 2018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아주대MBA는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 학기에 70개 이상의 과목이 개설된다. 경영관리, 경영전략, IT비즈니스, 마케팅, 회계학 등 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15개 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칭, ERP(SAP 트랙)전공자는 석사학위와 함께 국가 공인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 아주대MBA는 학생이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온·오프라인,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주 4일 야간 수업과 토요일 전일제 수업이 있다. MBA 재학생 특성상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더라도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대로 수강이 가능하다.

아주대 MBA의 특징은 동문 네트워크 파워다. 7,000여 명의 졸업생이 끈끈한 공동체를 다지고 막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아주대MBA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석사과정을 통합해 동문회를 꾸리고 있어 양 과정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주대MBA의 학비는 타 대학원 주간 MBA 등록금의 절반 수준으로,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성적 우수자, 공무원, 군인, 중소기업 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보유하고 있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핵심인재양성장학은 중소기업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장학 제도다. 회사가 등록금의 50%를 자체 장학금으로 지급하면 학교에서는 첫 학기 50%, 그 다음 학기부터는 20%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벤처기업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또 신분당선 아주대(광교중앙)역이 개통되며 교통 접근성이 높아졌다.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아주대(광교중앙)역까지 30분, 자가용으로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IC까지 25분이 소요된다.

수시모집은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일정은 7월 14일로 예정 중이다. 원서 접수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