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전 중시되던 노동집약적 업무의 비중이 줄어들고 창의성과 철저한 기획으로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개인, 기업을 막론하고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가장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것은 유·무형의 상품을 고객에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이다. 이는 1인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을 막론하고 해당되는 논리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업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는 충분한 기획과 실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채로는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업무를 대행해주는 콘텐츠기획사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콘텐츠 기획사 퍼스트클래스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크리에이티브 한 집단의 회사로 매거진형태의 채널운영대행으로 기업의 정체성과 메세지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스트클래스 담당자는 “최근에는 홍보 느낌의 SNS마케팅의 애매했던 KPI설정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슈나 캠페인을 만드는 서비스를 결합한 자체 퍼포먼스마케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퍼스트클래스 윤소연 대표이사는 “단순 반복의 작업으로 진행되던 이전의 SNS마케팅에 대한 틀을 깨고 싶다는 생각에 마케팅과 캠페인을 결합한 퍼포먼스마케팅을 고안했다. 좋은 반응을 얻어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후 7월에 퍼스트클래스윈도를 론칭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마케팅을 결합하여 ‘나눔2배 프로젝트’라는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