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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또 다른 스캔들? 이번에는 중국 회사에 데이터 넘겨

2018년 06월 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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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있는 레노보 본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페이스북이 또 다시 고객 데이터를 유출했다는 스캔들에 휩싸였다. 페이스북이 지난 2010년부터 4개에 이르는 중국 휴대전화 제조 업체 및 기타 다른 업체들과 소셜 데이터 공유 파트너십을 맺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휴대전화 제조 업체로는 레노보(Lenovo), 오포(Oppo), TLC, 화웨이(Huawei) 등이 있다. 미국 정보 당국은 이것이 국가안보의 위협이 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데이터 공유 협약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SNS 사용을 유도하려는 노력의 일부였으며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곧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은 애플(Apple), 아마존(Amazon), 삼성 등과도 비슷한 종류의 계약을 맺고 있다. '좋아요' 버튼 등을 스마트폰의 기능과 통합하기 위해서다.

페이스북이 중국 기업과 맺은 계약은 블랙베리(BlackBerry)와 맺은 계약과 비슷한다. 블랙베리는 페이스북과의 계약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 및 사용자의 페이스북 친구, 경력, 학력, 관계 상태 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

화웨이는 자사가 페이스북 데이터를 사용해 소셜미디어 계정을 한 가지 앱에서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제공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또한 화웨이에 제공한 정보는 화웨이의 서버가 아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남겨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국 국회의원들은 연이은 페이스북의 데이터 스캔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페이스북이 해당 파트너십에 관한 세부 정보를 밝히고 투명성이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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