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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가, "IT 보안 문제, 최고 수준 도달"

2018년 05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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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이미지(출처=플리커)
지난해 조사 결과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난 10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에서 2017 유니시스 보안 지수를 조사한 결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신분 도용 문제와 은행 카드 사기가 호주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유니시스 보안 지수는 국민의 안보 감각과 보안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측정한다. 이 지수는 전국, 개인, 금융, 인터넷 보안 등의 분야에서 300점 만점으로 계산된다. 호주의 유니시스 보안 지수는 157점으로, 2014년 조사에서 106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상승했다.

유니시스의 존 켄들은 "필리핀, 멕시코, 말레이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신흥 시장이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한 반면 네덜란드, 호주, 미국, 영국의 성숙한 시장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즉 선진국들조차 사이버 보안의 취약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의 시장이 점점 더 연결되고, 디지털로 옮겨갈수록 보안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것이다. 더구나 지난해에는 랜섬웨어 공격까지 발생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조사에 참여한 호주인의 절반 이상이 바이러스, 원치 않는 전자 메일 또는 해킹과 관련된 컴퓨터 및 인터넷 보안에 관심을 보였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한 다중 요소 인증(생체 인식 포함)을 통해 권한이 없는 사람들이 우리의 개인 정보, 재정 및 IT 시스템에 액세스하는 것을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컴퓨터 전문업체 IBM은 호주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을 탐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75일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기업에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경우 30일 이내에 그 사실을 프라이버시 감독관과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법을 제정했다.

호주의 데이터 유출 처리 비용은 264만 호주 달러(약 21억 5,000만 원)에서 251만 호주 달러(약 20억 4,800만 원)로 2016년 대비 5% 감소했다.

비용이 감소한 이유는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린 기록 수의 감소, 데이터 유출이 발생했음에도 고객 유지 능력 향상, 비정상적 변동(예를 들어 예상보다 큰 고객 손실) 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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