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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원, 서아프리카서 최대규모 인터넷 허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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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원, 서아프리카서 최대규모 인터넷 허브 될 전망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5.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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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도시(출처=플리커)
메인원 데이터 센터 컴퍼니와 MDXi가 나이지리아 대중 교통 트래픽을 개선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인터넷 교환소(IXPN)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해 오픈커넥트라는 통신 사업자, 기업 및 ISP를위한 새로운 상호 연결 서비스를 발표했다.

오픈커넥트는 MDXi 레키 데이터 센터 및 인터넷 교환에 향상된 상호 연결, 공동 작업 및 피어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공동 위치에 있는 고객이 여러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콘텐츠 공급자에 연결될 수 있다.

오픈커넥트는 나이지리아에서 최상의 교차 연결 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이 공용 인터넷을 우회해 파트너, 클라우드 및 SaaS 공급자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유연한 직접 연결을 경험하도록 만든다.

메인원은 라고스, 암스테르담, 런던 및 가나의 인터넷 교환소와 서아프리카 전역의 50개 이상 인터넷 접속 포인트를 연결한다. 또한 모든 규모의 통신 사업자, ISP, 컨텐츠 제공 업체 및 기업이 엄청난 추가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네트워크 점유 면적을 빠르고 쉽게 늘릴 수 있도록 돕는다.

푼케 오페케 메인원 CEO 는 "트래픽 증가는 전체 인터넷 생태계의 건강을 나타내는 유용한 지표며 디지털 경제 발전을 측정에 도움이 되는 요소"라며 "데이터 센터 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상호 연결 서비스는 지연 시간을 줄이고 나이지리아의 트래픽 증가를 크게 개선하며 향상된 속도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더 많은 통신 사업자가 국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국내에 머물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커넥트 서비스는 IPV4/V6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MDXi는 메인원의 1.92TBPS 해저 케이블과 직접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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