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회사 젠팩트(Genpact)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 발맞추기 위해 인공 지능(AI) 기반 플랫폼인 젠팩트 코라(Genpact Cora)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유연한 디지털 기술을 모듈형 상호 연결망으로 연결해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재구성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분석 회사인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창립자이자 CEO인 피터 벤더-사무엘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고객은 도구와 제품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구입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젠팩트 코라는 디지털 전환은 추구하는 업계에 시기적절하게 등장한 플랫폼이다"라고 덧붙였다.

젠팩트 코라는 자동화, 분석 및 AI 엔진을 완전히 통합한 업계 최초의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수백 가지의 지능형 운영 및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심층적인 도메인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젠팩트의 CEO NV 타이거 티안가라얀은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 후 서로 다른 분리된 기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젠팩트 코라는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서 최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젠팩트 코라는 디지털 코어, 데이터 분석, AI 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실용적인 예측 통찰력과 학습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젠팩트가 레이지 프레임워크(Rage Frameworks)를 인수하면서 그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데이터 암호화, 안정성 재평가, 고객 서비스 개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재무 보고, 빠른 신제품 출시 등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