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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분야 전문가, "보안 기술, 다양성 필요해"

2018년 05월 1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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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전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업계의 기술 보안 기반을 확장하고 다양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백인 남성이 주류를 이루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여성과 유색 인종, 소수 민족 등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말하는 다양성에는 성별이나 인종뿐만 아니라 사고 방식의 다양성도 포함된다. 같은 성별, 같은 인종의 사람들만이 한 분야에서 일하다보면 사고 방식이 획일화되기 쉽다.

글로벌 다양성과 포용성 협회의 오드리 블랑쉐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성별, 인종의 사람들과 일할 때 그들의 정보가 다른 방식으로 처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한 가지 이슈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연구해야 아이디어와 혁신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IT 분야에 여성 및 유색 인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전문가는 "더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다양성 프로그램 또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이들이 IT 및 IT 보안 분야에 유년기부터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예로 팔로 알토 네트워크(Palo Alto Networks)는 유치원생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교육을 하기 위해 미국 걸스카우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들은 어린 소녀들이 미래에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활약할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IT 보안 시장을 다양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초보자 수준의 지원자에게 친숙하고 사실적인 직무 기술을 교육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시 말해 신입 사원을 고용할 때, 채용 기준의 80%를 충족한 사람이 나머지 20% 때문에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용 기준을 낮추고, 대신 직무 능력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회의 도중 여성이나 신입 직원의 발언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전문가는 "여성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으면 그 직원은 점점 자신의 아이디어를 혼자만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여성과 유색 인종, 소수 민족은 여태까지 잘못된 대접을 받았다. 회사가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평가할 때 주관적인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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