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는 '웹사이트가 알림을 보내지 못하도록 막기'라는 기능을 환경 설정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만약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카메라, 위치, 마이크 등에 액세스하겠다는 알림을 보내면 브라우저가 이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는 요청을 허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 사용자 정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인기 사이트 목록을 끌어다 리스트로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을 원하는 대로 다시 배열할 수 있다.
모질라는 사용자가 기본 주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샷 도구를 소개했다. 사용자는 형광펜 및 펜 도구를 사용해 마킹을 할 수 있다.
브라우저의 프라이빗 브라우징 모드는 리퍼러로부터 제 3자에게 보내진 정보를 삭제한다. 이런 방식으로 제 3자로부터의 데이터 유출을 피할 수 있다.
모질라 개발자들은 기업 고객의 대규모 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기능을 포함해 파이어폭스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파이어폭스 59.0 버전은 리눅스, 맥, 윈도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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