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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사망사고 여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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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 사망사고 여파 확산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4.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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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23RF)
우버의 자율주행차량 사망 사고의 여파가 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이 사고로 도요타를 비롯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 중인 업체들은 테스트를 연기하거나 중단하면서 수가 결과의 추이를 살피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우버(Uber)의 자율 자동차 사망 사고율로 인해 자율 주행 도로 테스트를 즉각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토요타 연구소는 자율주행차량 도로 테스트 중단은 미국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언제 다시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재기할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토요타 대변인 브라이언 리온스(Brian Lyons)는 토요타가 3월 18일에 벌어진 우버의 도로 자율주행 사망 사고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토요타 대변인은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도요타가 일본에서 이 자율주행에 대한 공개 테스트를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닛산과 혼다는 이번 사고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는 가운데 닛산의 대변인 니콜라스 맥스필드(Nicholas Maxfield)는 닛산이 테스트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 제공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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