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INS 소프트웨어의 총책임자 이시키 야스시는 일본 기업들이 끊임없이 최첨단 기술을 추구하고 있으며 줌데이터는 현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시키는 줌데이터와 협력해 만든 팀과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줌데이터의 최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랙폼을 고객 및 기업에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줌데이터의 CEO 닉 할시는 히타치 INS 소프트웨어와 같은 대형 IT 서비스 기업이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며 일본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할시는 연간 성장률을 10.8%로 예측하며 2021년에는 시장 규모가 잠재적으로 130억 달러(약 14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 지능(AI) 시스템과 사물 인터넷(IoT)을 사용하는 일본인들 사이에 디지털 변환이 더욱 확장되면서 빅데이터 분성 시장도 덩달아 성장할 전망이다.
줌데이터는 올해 중반까지 일본에 현지화된 제품 버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줌데이터 도쿄 지사는 통신, 금융 서비스, IoT 및 자동차 산업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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