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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클라우드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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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클라우드 부서 신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8.03.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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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맥스픽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가 새롭게 게이밍 클라우드 부서를 신설했다. 거대 소프트웨어 업체가 곧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한다는 뜻이다.

MS는 지난 2015년 하복(Havok), 2017년 심플리곤(Simplygon), 올해 플레이팹(PlayFab) 등 게임 관련 회사를 조용히 인수하면서 이 계획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이런 회사는 소규모 회사라 일반인들은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MS에게는 케임 스트리밍이라는 야망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MS는 또한 게임 라이브러리에 플레이어 액세스를 제공하는 가입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의 표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공개를 준비하면서 게이밍 그룹을 재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회사 게이밍 부문의 부사장인 필 스펜서가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에게 직접 비즈니스를 보고한다.

MS의 새로운 게이밍 클라우드 부서는 이전에 엑스박스 엔지니어링, 다이렉트X, 아웃룩 등에서 근무한 카림 차우드리가 이끈다. 차우드리는 "필 스펜서는 게이밍 클라우드에만 전념할 전담 팀을 원했다. 새로 신설된 부서는 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자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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