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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노 기술로 식재료 보존 기간 늘린다

2018년 03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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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인도 하이데라바드 기술 연구원(IIT)의 연구진이 식품 포장재에 나노 입자를 활용해 토마토를 30일 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IIT의 재료 과학 및 금속 공학과의 무드리카 칸델왈 박사와 연구진은 나노 입자를 주입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합성물로 식품 포장재를 만들었다. 글루콘아세토박터 자일너스라는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이용해 반결정질 나노 섬유를 제조한 것이다.

칸텔왈은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만들기 위해 설탕이 풍부한 발효 과일주스, 와인, 맥주 등을 이용했다. 연구진은 이 박테리아 셀룰로오스가 우수한 기계적 성질과 보수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IIT팀은 해당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수산화 나트륨으로 처리해 기존의 모든 박테리아를 제거한 다음 은 나노 입자를 주입했다. 이 과정을 완료한 뒤 셀룰로오스를 질산은과 수소화붕소나트륨에 차례로 담근다. 그러면 셀룰로오스의 기공 내부에서 질산은이 은 나노 입자를 형성한다.

셀룰로오스 매트릭스 내의 기공은 나노 크기이기 때문에 나노 입자의 성장을 제한하고 나노 입자가 응집체를 형성하는 것을 방지한다. 연구진은 나노 입자가 작을수록 "항균 활성이 우수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만든 포장 재 안에 갓 수확한 토마토를 넣었다. 토마토는 30일 동안 미생물 손상 없이 신선하게 보존됐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재료 과학 저널(Journal of Materials Science)에 게재됐다.

배수연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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