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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MWC 2018’에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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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MWC 2018’에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 공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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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프리마 인디스플레이 솔루션 BioSign 3.0(왼쪽), 스마트폰용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오른쪽)
▲ 슈프리마 인디스플레이 솔루션 BioSign 3.0(왼쪽), 스마트폰용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오른쪽)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차세대 인증 솔루션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과 3D얼굴인식솔루션 LookSig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 BioSign을 삼성 갤럭시 J5 2017 등에 탑재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슈프리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AI기술이 적용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과 3D 얼굴인식 솔루션을 동시에 공개하고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인증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슈프리마의 인디스플레이용 BioSign 3.0은 인디스플레이 지문센서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의 특성에 최적화되어 높은 수준의 인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한다. 현재, 주요 센서 및 관련 업체들과 활발히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슈프리마는 스마트폰용 3D 얼굴인식 기술인 LookSign을 MWC 2018에서 공개한다. 슈프리마는 근적외선 기반 고성능 얼굴인식 기술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한 출입보안용 얼굴인식 단말기인 FaceStation2를 지난해 출시했다.

LookSign은 FaceStation2의 얼굴인식 기술과 3D 영상 처리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근적외선 면광원과 패턴광에 의해 취득된 2차원 및 3차원의 복합 얼굴 정보를 이용하여 인식 성능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는 “슈프리마의 핵심 경쟁력은 끊임없는 기술적 혁신에 있다. BioSign 3.0 과 LookSign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어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기존에 출시한 BioSign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소형 지문센서를 위한 지문인식 알고리즘 기술로서 4x3.2mm 의 초소형의 지문센서에서도 압도적 인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하여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물론 중저가대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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