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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카나리아에서 안드로이드 앱 화면 분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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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카나리아에서 안드로이드 앱 화면 분할 가능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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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리커
구글 크롬북(Chromebook)의 안드로이드 앱이 곧 분할 화면을 선보인다. 이 기능은 크롬의 OS인 카나리아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크롬북에서 시연된 화면 분할 보기를 활용하면 크롬 OS 앱과 기타 안드로이드 앱을 나란히 볼 수 있다. 프리알파 버전에서 카나리아가 완벽한 안전성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시연을 통해 구글은 곧 새로운 기능이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에서 프리알바 버전이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구글 크롬 분석 전문 사이트인 크롬언박스드(Chrome Unboxed)의 로비 패인은 "안드로이드 앱이 조만간 지원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태블릿 사용자 수를 고려할 때 화면 분할 기능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면 분할 보기 테스트 후 패인은 이것이 구글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달 이내에 태블릿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 신기능이 더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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