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필 대테러 안전 본부는 보안 시스템에 신기술을 접목했다.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축제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의 관객, 선수, 언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드론을 띄운다.
이 드론에는 테러 위협 인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감지할 수 있는 안면 인식 기능이 있다. 또 올림픽 경기장 근처를 날아다니는 수상한 드론을 감지한다. 열 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도 있다.
컴퓨터 비상 대응팀은 해커가 침투할 가능성을 막는다.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컴퓨터 전문가 700명이 모여 멀웨어 및 디도스 공격의 징후를 모니터링한다.
그리고 공항, 경기장 및 기차역에서 1,070대의 감시 카메라가 작동한다. 이 외에도 전자기장 탐지기 및 기타 장치를 사용해 도청 및 해킹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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