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모든 디지털 프로그램 및 기술 교육의 핵심이다. 그러나 구글의 CEO 선다 피차이가 코딩만으로는 차세대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피차이는 코드 작성이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구글도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코드 작성법을 배우도록 시간과 리소스를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프로그래밍 전문가 및 인공 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미래의 근로자들이 기업에 힘을 실어줄 소프트웨어를 코딩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코딩에만 집중하느라 아직 개척하지 못한 분야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피차이는 기술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쉬운 교육이 필요한 새로운 직업 영역이 생겨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기술 교육을 계속 이어가면 미래에도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로 중요한 영역은 사무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회계, 스케줄링, 예산 편성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즉, 코딩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경제 분야에서도 디지털 직업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차세대 직업군이 모두 훌륭하고 중요한 직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유연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에 쉽고 꾸준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