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는 집에서 알차고 실속 있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홈파티에 어울리는 소품, 음식 의상들의 구입이 크게 증가고 있다. 그렇다면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료는 무엇이 있을까?

바리스타 방준배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카라멜 피칸 라떼’ 레시피를 전했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2017 KNBC 바리스타 대회 우승,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2017 WBC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여 9위를 차지한 바리스타다.

그는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천연 영양제’라고도 불리는 ‘피칸’을 이용한 음료를 제안했다. 흔히 오트밀, 빵, 파이, 케이크 등 모든 디저트나 요리의 토핑 재료로도 흔히 사용되는 ‘피칸’은 특히 추운 가을, 겨울철에 적합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방준배 바리스타의 ‘카라멜 피칸 라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TLC 피칸 파우더 25g과 카라멜 소스 15g을 잔에 넣은 후, 그 위에 뜨거운 우유 220g을 부어주면 완성된다. 음료 위에 피칸 1알을 올려 장식하면 보기에도 좋고 씹는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카라멜 피칸 라떼’는 피칸의 풍부한 고소함과 카라멜의 단맛이 입 안 가득 퍼져 부드럽고 달콤한 여운을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홈파티족도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방준배 바리스타는 “피칸은 영양도, 맛도 뛰어나 많은 카페들이 가을, 겨울 스페셜 음료 메뉴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라면서 “피칸을 이용한 달콤한 카라멜 피칸 라떼와 함께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준배 바리스타는 최근 WBC 바리스타 대회에서 58명의 글로벌 바리스타 중 9위를 수상하며 관련 인터뷰,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그레이 그리스트밀, 프리스 브랜드 개발,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카페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안드레아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