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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 소만사 유해사이트차단 웹프락시 ‘웹키퍼SG’ 도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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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들, 소만사 유해사이트차단 웹프락시 ‘웹키퍼SG’ 도입 늘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1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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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키퍼SG, 외산대비 30%이상 성능향상...HTTPS 통한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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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주요 은행 중 세 곳이 자사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솔루션 ‘웹키퍼SG(Secure Gateway)’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웹키퍼SG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 웹키퍼의 프락시 버전이다.

소만사 관계자는 “이번에 웹키퍼SG를 도입한 모 은행은 기존에 외산웹프락시를 5년 동안 사용해왔으며 외산제품과와의 경쟁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웹키퍼SG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웹키퍼SG가 외산 대비 우월한 장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보호법 등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충족기능이다. 실제 개인정보보호 기능은 국내 제품이 더 우월하다.

둘째, 국내 유해사이트 차단의 정확성이다. 외산제품은 국내 주요 토렌트 사이트를 일반 인터넷 사이트로 오분류한 경우가 있었다.

셋째, 외산제품 대비 탁월한 기술지원역량이다. 소만사는 기술서비스 인력을 70명 이상 보유하고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선정이유였다. 일반적으로 웹프락시의 기능과 기술적 격차는 외산제품과 국내 제품이 큰 차이가 없지만, 결국 고객들이 현실적으로 원하는 적극적 기술서비스 능력에서 결과가 갈렸다고 할 수 있다.

넷째는 합리적인 유지관리비용을 들었다. 외산제품은 3년 유지관리비용이 제품도입가와 맞먹기도 한다.

소만사 측은 “구글은 물론 네이버와 다음메일까지 HTTPS 통신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HTTPS를 통한 개인정보유출과 유해사이트 우회접속, 악성코드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기술적 보호책은 웹프락시의 도입으로 내년에는 웹키퍼SG 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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