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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다른 기업이 인공 지능을 사용하도록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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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다른 기업이 인공 지능을 사용하도록 장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0.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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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플리커

구글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인공 지능(AI)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 지능 바둑기사 알파고 제로를 만들어냈다. 이제 구글은 다른 기업이 AI를 활용해 더욱 최첨단 기기를 만들 것을 장려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직원들이 만든 무료 온라인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AI 충돌 코스를 시작했다. 이런 온라인 튜토리얼로 텍스트 번역, 이미지 정렬, 비디오 이해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컴퓨터를 훈련시키는 소프트웨어 작성 방법을 알려준다. 이것은 구글의 CEO인 선다 피차이의 AI 전략의 일환으로, 기계 학습을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은 주로 구글이 추진하는 텐서플로(2015년 말 출시 이후 790만 번 다운로드 됨)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구글은 일련의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여 외부 연구자들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로써 외부 연구진인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디오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구글은 현재 비디오로 작업하는 AI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므로, 비디오를 배포함으로써 다른 연구진의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전에는 부적절한 동영상에 광고를 게재하여 회사의 홍보 효과가 좋지 않았다.

구글은 다음 달부터 건강, 금융 및 기타 분야의 회사에 자습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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