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5 (목)
페이스북, 미국에서 음식 주문 서비스 시작
상태바
페이스북, 미국에서 음식 주문 서비스 시작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0.23 10: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z.jpg

사진 출처 : 123RF

미국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다른 사이트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페이스북은 미국 전역의 사용자를 위해 온라인 음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용자들은 데스크탑이나 모바일 버전의 페이스북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옵션이 전세계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제공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음식 주문' 옵션은 모든 것을 편리하게 만든다. 사용자가 이미 가까운 음식점에서 주문한 피드가 있다면 다시 검색할 필요가 없다. 만약 다른 곳에서 주문하고 싶다면 음식점을 검색해서 '주문 시작'버튼을 누르면 된다.

페이스북은 미국 내 유명 레스토랑 체인인 치포틀레, 데니스, 파파존스, TGI 프라이데이 등의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직접 연결한다.

또 기타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차우나우, 딜리버리닷컴, 도어대시 등의 사이트에 손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은 작년부터 음식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해 왔다.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페이스북은 더 많은 파트너를 추가한 뒤 미국 전역에서 iOS, 안드로이드, 데스크탑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이 '음식 주문' 옵션으로 돈을 벌지는 않는다. 이들은 부가적인 이익 없이 사용자들의 편의성만을 위해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