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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만큼 중요한 두피케어! 비듬 방지하는 천연샴푸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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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만큼 중요한 두피케어! 비듬 방지하는 천연샴푸로 관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0.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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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현대인. 여기에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이 더해지면서 두피와 모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얼굴 피부도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기초 케어가 중요하듯 두피와 모발도 평소에 관리하지 않으면 비듬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비듬은 두피에서 표피 탈락한 각질로 가려움을 동반하고 있으며 일반 성인 40%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흔히 비듬은 머리를 잘 감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 과다 증식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비듬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균인 ‘말라세지아 진균(Malassezia retricta)’ 때문이다. 건국대병원 연구진은 말라세지아 진균이 두피 세포층을 파괴하고 각질층을 비정상적으로 만들면서 비듬이 생성된다고 밝힌 바 있다.

비듬은 크게 건성과 지성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건성의 경우 두피 각질층이 건조해지면서 발생한다. 반면 지성은 피지 분비가 지나치게 증가하면서 번식한 세균이 비듬을 유발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비듬의 유형과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비듬을 예방하고 없애는 방법 역시 증상과 종류에 따라 다르다.

건성비듬의 경우 두피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 그러므로 헤어팩과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꾸준히 관리를 하고 머리를 감고 나서는 헤어 드라이기의 너무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탈모나 지루성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붉은 얼룩점과 비듬이 대표 증상인 지루성피부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단기간에 완치가 어렵고,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지성비듬은 전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 꼼꼼한 샴푸질로 매일 머리를 감아 두피에 쌓인 먼지와 피지까지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성 헤어 제품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는 민감하고 예민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두피 클리닉용 제품으로 ‘클렌징&비듬 3-SET’을 제안한다.

‘클렌징&비듬 3-SET’은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하면서 두피 진정과 영양 공급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비듬 방지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팩으로 구성됐다.

두피 청결과 모발 개선용 비듬 방지샴푸인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는 귀리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어 민감성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게 두피 케어를 할 수 있다.

쇠비름이라고도 불리는 마치현 추출물을 성분으로 한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윤기나는 모발로 가꿔준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은 동백 오일, 호호바 오일, 페퍼민트 추출물을 함유해 상쾌한 쿨링 효과와 모근 강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보다 힘 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모발 굵어지는 법을 궁금해했던 이들을 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