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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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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 창설...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9.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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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이 오는 2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한 아동센터에서 ‘가가호호(家家호호) 봉사단’의 첫 걸음을 뗀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인근 가맹점(신월1호점), 가맹본부 임직원이 함께 하며, 이들은 양로원, 보육원 등의 복지시설에 나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고 돌봄이 활동을 하게 된다.

가맹본부는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가맹점을 지역 사회공헌 우수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향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명재 대표는 “그 동안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각각의 방식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며 “가가호호 봉사단이 ‘상생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회사의 모든 사회적 책임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단 창설은 지난 13일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이성훈 세종대 교수) 주관 하에 체결된 상생협력 방안 중 하나로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가 새롭게 출발하자는 취지를 형상화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상생협력위원회와 함께 체결된 당시 협력 안에는 봉사단 창설 외에도 가맹점 안정화를 핵심으로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앞으로도 상호 고통 분담은 물론 제품 품질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공동 봉사단 창설, 가맹점 안정화 등 공생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프랜차이즈 업계에 ‘상생의 표본’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