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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끌림테마 미술학원’, 창의교육문화 정착 위한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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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끌림테마 미술학원’, 창의교육문화 정착 위한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 도입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9.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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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소재 미술학원 ‘끌림테마 미술학원(대표 심주희)’이 창의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창의교육자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끌림테마 미술학원은 5단계 교육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키워주는 강의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5단계 교육 시스템은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으며, 커리큘럼은 사고확장 및 창작표현, 체험놀이, 조형감각, 표현기법으로 구성됐다.

심주희 대표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제안하기 보다는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 관찰하고 원하는 바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확장과 표현의 유연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어린이 작가를 위한 기획 전시회를 구상하는 등 창의인재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끌림테마 미술학원은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한 바 있는 심 대표가 직접 유아미술, 초등미술, 입시미술, 성인취미미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심 대표는 창작아트 작가, 타피스트리 작가, 울산 펠트공예 작가 등으로 활동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만큼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정평이다.

끌림테마 미술학원의 입시미술 과정은 디자인 입시 전공자들을 위해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소묘 및 기초디자인, 개체표현 등 미대입시에 필요한 핵심만 골라 강의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시미술 과정은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심도 깊은 강의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창의력 발달에 방점을 찍은 유아미술(유치부) 과정과 아동미술(초등부) 과정은 아이들의 능력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유치부 수업은 창의적 두뇌회전과 손의 협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부 수업은 중등 과정 대비 및 입시미술의 기초 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요일 마다 상이하며, 창작아트 수업 및 조형수업, 유화미술 등 매일 다른 수업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게 장점이다.

끌림테마 미술학원의 심주희 대표는 “창의력발달의 일환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미술교육은 융합적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며 “아이들마다 재능과 학습 속도가 다른 만큼 개성과 자질, 성향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다운동에 위치한 미술학원 ‘끌림테마 미술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