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보안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로웸(CEO 안태호)‘은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하 MTS) 'M-able'에 간편인증 솔루션 ‘원샷패드(Oneshot PAD)’를 공급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샷패드는 4자리의 기억하기 쉬운 비밀번호 설정 및 입력으로 사용자가 비밀번호 입력 스트레스 없이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는 간편인증 솔루션이다.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최근 금융권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보안성과 편리성 측면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지난 MWC2017에서도 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KB증권은 이번 MTS에 원샷패드 도입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넘어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시간과 만족도에 효율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KB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M-able’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종목 추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 화면에서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모두 가능한 빠르고 편리한 ‘원페이지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는 최첨단 고객 중심형 디지털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원샷패드 도입으로 ‘M-able’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하고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하고 쉬운 4자리 비밀번호로 공인인증서를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B증권측은 보안 강화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점점 복잡해지고 까다로웠던 비밀번호 입력은 오히려 고객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원샷패드는 ‘M-able’ 사용자의 접근성 확대는 물론 간편성, 편리성과 더불어 보안성까지 검증되어 고객들이 요구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보다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로웸 안태호 사장은 “원샷패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번호 또는 주변 사람과 같은 번호를 사용한다고 해도 실제 비밀번호는 사용자 별로 모두 다르게 적용되어 시스템적으로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실제 암호화된 입력 값은 알기 어려운 보안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솔루션이다. 최근 잇따른 비밀번호 외부 유출 사건이나 악성코드 감염에 사전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 이라는 점에서 금융권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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