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은 IT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등극했다. 그러나 최신 하비 내쉬/KPNG CIO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89명의 IT 기업 CIO가 혁신 투자 예산을 늘리거나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5명 중 1명만이 회사가 보안 분야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답했다.

웹의 어느 곳에서든 사이버 위협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업들은 과거 어느 때보 더 경계해야 한다.

한 기업의 CTO인 마이클 폴슨은 “혁신과 보안이 상호 배타적일 필요는 없다. 보안을 포함하는 혁신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초기단계부터 투자하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폴슨은 “모든 사업체, 소매점, 상조, 법률 서비스, 보험 분야 등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과 동시에 혁신이 요구된다. 우리의 임무는 둘 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IT 혁신 컨설팅 업체 퓨쳐리스(Futurice)의 비상임 이사이자 전 이지젯 CIO인 트레버 디드콕은 “IT 보안 투자와 혁신에 대한 투자는 거의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 운영이 잘 되는 회사는 보안에 신경을 쓴다. 자사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제 3사의 선택, 채용 과정 및 직원 간담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드반스드의 CTO이자 전 후지쯔 및 HMRC CTO인 존 레널은 “비즈니스가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 가속 및 변환하는 것을 막는다면 IT는 실패할 것이다. 가상에서 또는 실제적으로 IT에서 수행하는 작업은 모두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이룬다. 어떤 도구든 마찬가지로 기술도 불필요한 위협 아래서 위험하게 또는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와 ​​미래에 무엇이 위험한지를 고려하여 정확한 결정을 내리거나 올바른 추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널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열쇠다”라고 말하면서,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정했다면, 방식을 고려하여 그렇게 하라. 이 때 절대적인 확실성은 서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올바른 기술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면 사이버 위협뿐만 아니라 경쟁에서도 당신이 모르던 잠재적인 취약성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하고 있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은 기술로 개편되고 재편성되고 있다. 비즈니스든 개인 생활에서든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는 보안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