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전년 동기 비교 매출액 14.8%, 영업이익 16.7% 증가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85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더존비즈온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을 유지하면서 올 상반기 매출액은 953억 원으로 전년대비 12.8% 올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21.6%, 30.8% 오른 215억 원, 16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성장했고 2분기 ER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했으며, 그룹웨어 신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5% 상승했다.
회사 측은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등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이 이번 호실적의 배경”이라며 덧붙여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 덕분에 레버리지 효과가 높게 나타나면서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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