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Dun&Bradstreet, D&B)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 사용자가 D&B의 기업 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쉽고 통합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약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는 전세계 2억 6,500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에 대한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B2B 판매와 고객관계관리(CRM)에 특히 유용하다.

D&B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90%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회사는 물론 B2B 영업 및 마케팅, 세일즈 리드 스코어링, 위험 관리 및 신용 기록 관리, 공급망 관리 등에 주력하는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의 고객은 기존 D&B 고객이며 이들은 D&B 데이터를 CRM 시스템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먼 데이터 서비스, D-U-N-S 번호 및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이내믹스 365 공동 고객이 영업 리드를 획득하고 D&B의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176년 된 이 회사는 데이터 및 분석이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해왔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계획은 지난 4년간 회사가 DaaS(Data-as-a-Service)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의 제품 및 솔루션을 변화시킨 것을 기반으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D&B의 기존 시스템이 제공하는 더 빠른 업데이트 및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D&B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D&B의 조쉬 페이레즈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는 "우리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최신 데이터를 그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규모와 속도를 활용하여 고객이 D&B 데이터 및 분석을 원활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의 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제품은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