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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콜로니, 'AdColony Space 2017 ' 통해  모바일 게임의 건강한 수익화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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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콜로니, 'AdColony Space 2017 ' 통해  모바일 게임의 건강한 수익화 전략 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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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o.1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콜로니(지사장 정인준)는 ‘모바일게임, 광고수익화에서 답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AdColony Space 2017' 행사가 광고수익화의 미래를 선보였다고 금일(17일) 밝혔다.

혁신적인 광고수익화를 선도하고 있는 애드콜로니는 광고수익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대형 게임사와 모바일 게임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에 높은 관심이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애드콜로니의 새로운 광고 포맷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애드콜로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AP(인앱구매) 수익의 또 다른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고수익화의 국내 사례를 소개하고, 대형 게임사에서 광고수익화를 시작하게 된 배경 그리고 광고수익화를 단순한 수익 창출 수단이 아닌 수익 극대화의 수단으로써 활용하는 고도화 작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궁극적으로 모바일게임의 인앱경제를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광고수익화의 미래를 선보였다.

웹젠의 최민기 팀장은 ‘광고수익화 Why? – 샷온라인M이 기대하는 광고수익화 효과’라는 주제로 광고수익화를 결정하면서 겪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광고수익화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직접적인 매출증대보단 더 많은 유저를 게임에 남게 하는 리텐션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유저에게 구매를 제안하는 쪽이 결과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조언했다.

플레이독소프트의 김승규 매니저는 ‘광고수익화 How? – 광고수익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주제로 글로벌 광고수익화 최적화 전략을 초기 도입단계부터 고도화까지 단계별로 끼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시도 사례 분석을 발표했다. 올해 초 대비 광고수익을 3배 가까이 올릴 수 있었던 방법으로 유저 경험을 바라보는 좀 더 유연해진 시각과 게임에 최적화된 수익화 방법 테스트 그리고 초기 BM(비즈니스 모델)기획부터 광고수익화를 고려한 부분을 꼽았다. 특히 광고수익화 이후에 ARPDAU(유저당 인앱 구매 매출)이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여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광고수익화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광고수익화 What? – 광고주와 광고 상품을 알면 돈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애드콜로니 김민성 이사는 모바일 광고시장과 상품의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며 이미 TV 및 PC 온라인 광고 시장을 추월한 모바일 광고 시장 브랜드 광고주들의 모바일 특화 비디오 광고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광고수익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 토론은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앞서 발표했던 연사자들과 함께 했다.

한편, 애드콜로니는 지난 2일부터 ‘체험형 경험을 가슴으로 전달하다’라는 슬로건의 캠페인 ‘Hand to Heart’를 진행하고 있다. ‘Hand to Heart’는 2017년 연중 캠페인으로 사용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모바일 동영상 광고이다. 올 연말까지 세미나, SNS 프로모션을 등을 통해 ‘Hand to Heart’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애드콜로니 정인준 지사장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광고수익화가 적용된 게임의 성공 사례가 많아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이를 위해  광고수익화 적용을 위한 조직내부 커뮤니케이션이나 광고수익화 고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들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는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성공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