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후코이단, 온열의료기 등으로 환우 맞춤 상품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삶을여는사람들(고려인삼바이오)’이 중앙일보 선정 ‘2017 히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려인삼바이오는 러시아 차가버섯 연구진과 환우 맞춤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차가버섯 채취부터 추출분말화의 전 공정을 거치고 있으며, 러시아 성분검사기관을 통해 이중으로 안전성 검사를 거치고 있다. 환우들이 안심하고 차가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인공첨가물도 넣지 않고 순수 100% 차가버섯 추출분말만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환우들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된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를 개발하기 위해 독창적인 비타민 공법으로 흡수율을 높이는데 성공했으며, 차가버섯의 핵심 유효성분의 집합체인 크로모겐콤플렉스 함량을 국내 최대 65%까지 끌어올렸다.

건강한 사람들보다는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는 환우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차가버섯의 품질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 소비자들이 지속해서 좋은 차가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5월 러시아 차가버섯 추출 전문회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국내 차가버섯 판매 업체 및 약국 등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가버섯을 공급하고 있다.

불필요한 가격거품을 빼기위해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방식에 맞춰 휴대성을 갖춘 스틱형 차가버섯과 합리적인 가격에 비중을 둔 파우치 포장의 차가버섯으로 구분하고 있다. 휴대성을 중시하는 고객에는 스틱형 차가버섯을, 휴대성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포장비와 인건비를 모두 빼고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고려인삼바이오 측은 “아무리 좋은 차가버섯 100%라도 안전한 원료와 친환경 공법이 중요하다”며 “몸이 중한 분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안전성에 가장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차가버섯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인 섭취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객에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