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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시티’, 시민과 정부가 손잡아 설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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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시티’, 시민과 정부가 손잡아 설계 한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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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업·공무원 대상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미래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으며, 올해부터 행자부도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본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 창출도 가능한 민간사업 모델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8월 21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 또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누리집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9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11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 많은 도시 문제와 인구감소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주민들의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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