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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플의 데이터 센터 계획에 대한 우려

2017년 07월 1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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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애플의 데이터 센터 증축 프로젝트 파트너가 중국 정부와 연계되어 있음이 밝혀진 후 우려가 제기되었다.

데이터 센터는 구이저우 지역에 위치하며 현지의 클라우드 빅 데이터사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데이터 저장 업체가 중국 본토 고객의 정보를 해당 국가의 컴퓨터에 보관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중국 법률을 준수한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및 아이비엠을 비롯한 주요 기술 회사는 이미 중국 본토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했다.

중국은 현재 애플 매출의 약 20%를 차지한다.

구이저우 데이터 센터는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애플 고객이 iCloud 계정에 업로드한 사진, 비디오, 문서 및 기타 개인 정보를 해외 여행 중에도 저장한다.

중국인 이외의 고객이 iCloud 계정에 저장 한 백업 및 기타 데이터는 미국, 덴마크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다.

데이터 보안 전문가 베라의 아제이 아로라 최고경영자는 중국 정부가 소유한 회사와 애플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당국이 비밀리에 iCloud 계정에 접속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말했다.

또한 애플은 "고객들이 알고있는 바와 같이, 애플은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어떠한 백도어도 우리 시스템에 생성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애플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iCloud 계정에서 백업하는 데이터를 보호하는 보안키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데이터 센터가 중국 정부의 법적인 요구나 다른 수단을 통해 그들이 고객들의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전자 프론티어 재단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 수석변호사인 네이트 카르도조는 "애플은 중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당국이 iCloud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현재까지 중국 정부는 미국 법원을 통해서만 이러한 요구를 할 수 있다.

카르도조는 대비책으로 중국 본토의 애플 고객이 아이폰 및 기타 장치의 iCloud 기능을 꺼서 개인정보를 보호할 것을 권장했다.

장치 자체에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만 알고있는 암호로 잠그면 안전하다.

중국 정부가 장치를 압수하더라도 암호를 해제할 해독키가 없다.

그러나 iCloud를 사용하면 애플에는 해독키가 있다. 다만 예외는 iCloud 키체인과 동기화된 암호 및 신용카드 데이터다.


유성희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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